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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HW 소개

Neovim; DevOps에 최적인 vim 에디터를 업그레이드 해보자 0. 터미널(콘솔)에서 사용하는 에디터많은 경우 윈도우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VSCode와 같은 GUI기반의 IDE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하고 터미널에서 복잡한 편집 작업을 하기 않기 때문에, 윈도우의 메모장 수준인 nano와 같은 간단한 편집기를 사용하는 일 이 많았다. 하지만, DevOps환경에서 개발자는 보다 많은 작업을 터미널에서 하게 되고, 설정파일과 배포에 필요한 작업파일뿐 아니라, 가끔은 소스코드에 대한 편집작업도 터미널에서 하게 된다. 터미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에는 vi계열의 에디터emacs계열의 에디터기타, nano, ne, 등이 있는데, 보통 리눅스 계열의 OS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vi계열의 에디터을 좋아한다. vi는 vim (vi improved) 버전이.. 더보기
ueli: 윈도우용 스팟라이트(Spotlight) - 검색, 실행, 계산 등을 빠르게 Mac을 사용하면 스팟라이트(Spotlight)라는 편리한 기능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문서를 빨리 찾거나, 간단한 계산을 하거나, 인너넷에 있는 정보를 검색할 때에도 Command + Space를 누르면 나오는 입력창을 사용하면 빠르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하면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능이다. 더 많은 기능을 찾는 사람들은  Alfred를 사용하는데, Powerpack을 구매하면 미리 만들어 놓은 자동기능(workflow)을 사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기능을 키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윈도우로 작업하면 가장 아쉬웠던 것이 윈도우용 스팟라이트인데, 윈도우에서도 동작하는 ueli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발견해서 작업의 효율을 올리고 있다.1. ueli 설치아래.. 더보기
QTTabBar: 무료로 윈도우10 파일탐색기 업그레이드 하기 내가 사용하는 일부 컴퓨터는 윈도우 11이 설치되어 있지만, 일부 컴퓨터들은 아직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다. 윈도우 11과 달리 윈도우 10의 파일탐색기는 Tab을 새로 만드는 기능이 없어 많은 파일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복사하거나 이동하려 하면 불편한 점이 많다. 지금까지 나는 리눅스 콘솔에서 사용하던 mc (Midnight Commander)를 많이 사용하다가, 이번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QTTabBar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설치해 봤다. 0. mc (Midnight Commander)윈도우의 콘솔 CMD.exe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mc (midnight commander)라는 프로그램이다. 노턴 커멘더라는 옛날 유료 윈도우 프로그램의 기능을 모방해서 오픈소스.. 더보기
calibre (칼리버) : 전자책 관리 프로그램 학교 다닐 때 취미 중의 하나가 책 쇼핑이었다. 서점에서 이 책 저책 고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하나둘씩 사서 집에 쌓아 놓았다. 책장 가득 쌓여있는 책을 보면서 뿌듯해했는데, 막상 집을 떠나 회사에 입사해서 기숙사에 들어가니 책을 많이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었고, 막상 뭔가를 기억나서 찾으려고 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내 책장에 있는 책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pdf로 전자책들이 만들어지면서 전자책을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자책은 책장에 꽂혀 있는 책 보다 더 관리하기가 힘들었다. 찾으려고 해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인덱스를 걸고 검색하려고 해도 정확한 단어를 넣지 않으면 찾기 힘들었다. 그때 발견한 것이 Calibre (칼리버)이다. Amazon kindle이나 Google, A.. 더보기
GIMP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 0. GIMP에 대한 추억GIMP는 오래전, 제안서나 문서작업을 할 때 간단한 이미지 작업도 아도비 프로그램을 쓰다가 회사에서 라이센스를 엄격하게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아도비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 데스크탑 OS를 우분투로 옮길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도 아마 GIMP 같은 몇몇 좋은 프로그램을 써보고 윈도우를 안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생겨서 일 것이다. 그다음에 옮긴 회사가 지금은 오라클로 인수된 Sun Microsystems라는 회사였는데,  신기하게도 여기서는 모든 근무환경이 xNIX OS에 오픈소스 프로그램이었다. 문서를 작성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대신에 오픈 오피스를 쓰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좀 지나니 점차 적응이 되었었다.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없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