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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TabBar: 무료로 윈도우10 파일탐색기 업그레이드 하기 내가 사용하는 일부 컴퓨터는 윈도우 11이 설치되어 있지만, 일부 컴퓨터들은 아직 윈도우 10이 설치되어 있다. 윈도우 11과 달리 윈도우 10의 파일탐색기는 Tab을 새로 만드는 기능이 없어 많은 파일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복사하거나 이동하려 하면 불편한 점이 많다. 지금까지 나는 리눅스 콘솔에서 사용하던 mc (Midnight Commander)를 많이 사용하다가, 이번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QTTabBar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설치해 봤다. 0. mc (Midnight Commander)윈도우의 콘솔 CMD.exe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mc (midnight commander)라는 프로그램이다. 노턴 커멘더라는 옛날 유료 윈도우 프로그램의 기능을 모방해서 오픈소스.. 더보기
calibre (칼리버) : 전자책 관리 프로그램 학교 다닐 때 취미 중의 하나가 책 쇼핑이었다. 서점에서 이 책 저책 고르다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하나둘씩 사서 집에 쌓아 놓았다. 책장 가득 쌓여있는 책을 보면서 뿌듯해했는데, 막상 집을 떠나 회사에 입사해서 기숙사에 들어가니 책을 많이 가지고 갈 수 없게 되었고, 막상 뭔가를 기억나서 찾으려고 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내 책장에 있는 책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 pdf로 전자책들이 만들어지면서 전자책을 모으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자책은 책장에 꽂혀 있는 책 보다 더 관리하기가 힘들었다. 찾으려고 해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인덱스를 걸고 검색하려고 해도 정확한 단어를 넣지 않으면 찾기 힘들었다. 그때 발견한 것이 Calibre (칼리버)이다. Amazon kindle이나 Google, A.. 더보기
GIMP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 0. GIMP에 대한 추억GIMP는 오래전, 제안서나 문서작업을 할 때 간단한 이미지 작업도 아도비 프로그램을 쓰다가 회사에서 라이센스를 엄격하게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아도비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 데스크탑 OS를 우분투로 옮길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도 아마 GIMP 같은 몇몇 좋은 프로그램을 써보고 윈도우를 안 써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생겨서 일 것이다. 그다음에 옮긴 회사가 지금은 오라클로 인수된 Sun Microsystems라는 회사였는데,  신기하게도 여기서는 모든 근무환경이 xNIX OS에 오픈소스 프로그램이었다. 문서를 작성할 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대신에 오픈 오피스를 쓰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좀 지나니 점차 적응이 되었었다. 이후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없어.. 더보기